기나긴 추석 황금연휴가 지나고 있습니다. 추석 당일인 지난 4일 찾아간 경북 청송군 주왕산에는 이제 막 단풍이 물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주왕산 계곡이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 가운데 귀엽게 생긴 다람쥐 한 마리는 다가오는 겨울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카메라 렌즈에 잡힌 이 다람쥐도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맞은 듯 합니다.
이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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