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깡문칼럼] 사과 없는 유서대필 조작 사건.

기사승인 2017.07.18  09:20:53

공유
default_news_ad2

- 곽상도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한점 부끄러운 수사를 한 일은 맹세코...

자유한국당 대구 중남구 곽상도 의원은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조작에 정중한 사과와 국회의원직 사퇴를 다시한번 강조 촉구합니다.

국가 폭력 피해자는 오랜 세월 고통을 받지만, 가해자는 출세가도를 달린 뒤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 우리사회.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이 조작으로 드러났지만, 담당 검사였던 곽상도 의원은 국회 교문위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1991년 유서대필 조작 사건의 조사 과정에서 강압수사, 고문 의혹이 제기된 곽상도 의원은 고문, 가혹행위는 없었고 밤샘조사는 당시 허용되던 상황이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강기훈씨가 유서대필 조작사건 재심에서 무죄를 인정받아 국가가 이를 배상해야한다는 판결이 나오자, 지역 시민단체가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당시 수사에 참여한 검사로 민주화운동 탄압에 부역하고서도 어떤 사과나 반성도 한 적이 없다며 역사적·정치적 책임을 질 것을 강력히 요구했는데요.

[대구MBC 달구벌 만평]에 따르면, 사건 당사자인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그때 수사팀중에 고위관료나 현직에 남아 있는 사람이 저 밖에 없으니까 저한테 계속 그러는데, 저는 초임 검사 때 그 부에 있었기 때문에 참고인 몇 사람 조사한게 다입니다." 하며 유서대필 사건에 책임질 위치가 아니라고 강조했다는 것입니다.

허허 이는 참으로 어이가 없고 황당합니다.

대표적인 공안사건이 법원에서 조작으로 드러났는데 잘못된 사건에 사과하고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다니. 국민은 대체 누구를 믿고 살아야 하는 겁니까요.

곽상도 의원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3년 3월부터 8월까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을 역임하였다. 또한 민정수석으로 부임하면서 국정원 선거개입 관련 검찰수사 당시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자녀 관련 정보를 국정원으로부터 넘겨받아 언론에 제공하는 등 검찰총장 사직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야당 국회의원들로부터 제기되어 물러난바 있습니다.

곽 의원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 국회 교문위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진박 계열의 인사로 분류 됩니다.

앞서 곽상도 의원은 지난 2016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서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사건에 관하여 집중 질문을 받고 자신은 “양심의 가책을 받을 만한 가혹수사나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한점 부끄러운 수사를 한 일은 맹세코 행하지 않았다” 고 밝힌바 있습니다.

곽상도 의원은 상황이 바뀐 지금도  “양심의 가책을 받을 만한 가혹수사나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한점 부끄러운 수사를 한 일은 맹세코 행하지 않았다” 고 똑 같은 말을 할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합니다.

이강문 주필 news@yangpatv.kr

<저작권자 © 양파티브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