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화여고(교장 박윤자)는 유한재단에서 주관한 '제26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2017.05.03. 실시, 2017.06.10. 시상)에서 문예창작 중점과정 학생인 2학년 배지윤 최우수상(2위), 3학년 김효림 입선(4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문예창작 중정과정’은 글쓰기에 많은 열정과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지원받아 대구시교육청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교육부 지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3년 동안 문예창작과 관련된 교과목(시창작, 소설창작 등)을 정규교육과정으로 이수하여 글쓰기에 대한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또한 문예창작과 관련된 많은 행사(문학기행, 작품 발표회 및 전시회 등)를 운영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관련 학과로의 진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