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천사후원회(회장 이강문(양파TV사장) 공동대표 전영식 조정태)가 지난 5일 대구 중구·남구민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겨울나기 사랑의 현금 및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대구천사후원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기부자 지정위탁으로 남구·중구민 5명에게 각각 20만원씩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대구천사후원회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날 시행하는 어르신 짜장면봉사에도 회원들이 적극참여하고 지역어르신들을 위해서 봉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하게 된 성금은 회원들이 낸 회비로 이루어졌다.
기부내역은 다음과 같다.
▲A아동센터의 초등학교3학년 조 모군(얼굴 백반증 치료비 보조) ▲A아동센터의 중학교1학년 배 모군(동생양육비 보조) ▲남구 봉덕동 소재 김 모씨(연탄 350장 지원) ▲남구 대명동 소재 심 모씨(폐기종 기관지 확장증 치료비 보조) ▲중구 남산동 소재 김 모씨(난방유 지원)에게 지원했다.
대구천사후원회 이강문 회장은 "대구천사후원회는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순수민간자원 봉사단체이다. 대구지역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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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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