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조계종 입법기구)의 전 수석부의장과 포항 오어사 주지를 지낸 대마 장주스님의 영남권 신공항 문제와 관련한 기고문 입니다.
박근혜 정부의 영남권 신공항 발표를 지켜보았습니다.
우선 산승은 통곡을 먼저 합니다. 2016년 지금의 대한민국은 국민통합과 창조경제 그리고 문화융성 관광대국을 위해 오천만 국민이 힘을 모을 때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슬프고 통곡할 일입니다. 언제 우리 대한민국이 국가지 대사를 외국에 의존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사대주의가 살아나는 것입니까? 외국기관이 대한민국의 창조경제 문화융성 관광대국을 알기나 합니까?
대한민국은 1.신라문화권 2. 백제문화권 3. 선비문화권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세 개의 문화권으로 상징되듯이 대한민국은 문화의 보고입니다. 그렇다면 이 같은 소중한 문화자산을 활용하는 것은 다름 아닌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 상품입니다.
영남권 신공항은 전 세계인들이 대한민국으로 몰려오게 건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김해공항을 확장한다는 것은 양분된 영남권 민심을 우려해 택한 미봉책에 불과합니다. 즉 백년대계를 내다보아야 하는데 신공항이 정치권의 논리에 휘둘린 졸속 정책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다시 한번 고하노니 대한민국의 백년미래를 내다보고 신공항을 건설해야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영남권 신공항 핵심 지는 경북 영천 입니다. 저 장주의 四次元에서 확인된 사실이고 영천 현지에서도 확인한 사실입니다. 장주의 인생전체를 걸 수 있습니다. 신공항 부지로는 경북 영천 밖에 없다고 확신합니다.
四次元에서 관찰해 바라보았을 때 영천은 꽃이 만발해 있었습니다. 꽃이 만발하면 꿀을 탐하는 벌이 모여들기 마련입니다. 그것이 물아일체의 이치입니다.
대한민국의 백년미래를 위해 준비된 땅이 바로 경북 영천 이라는 것입니다. 현지에는 활주로 예정지로 적합한 땅이 충분이 있습니다. 영천 은혜사 인근을 살펴 보건데 평평한 평지입니다. 산을 깎거나 민가가 밀집해 있지도 않습니다.
국제공항을 건설하기에 충분한 길이 20km 너비 10km에 달하는 너른 부지가 존재합니다. 또 이곳에는 산을 깎는 번거로움도 없을 뿐 아니라 민가 또한 밀집해 있지도 않습니다. 24시간 공항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여기에는 안개도 자주 끼지 않는 지형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해공항 확장보다도 공항 건설비용이 상상외로 덜 들 것입니다.
국토부와 대한민국 정부에 강력히 요구합니다. 경북 영천을 공항부지도 타당성 검토를 다시 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도 영천 신공항 부지를 국회차원에서 조사 해주시기 기대하고 바랍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우리 스스로 대한민국 백년미래를 건설 할 수 있는 능력이 힘이 넘치고 확실히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언하고 촉구하노니 정부와 국회와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대한민국 백년미래를 위하여 경북 영천에 신공항을 건설해야 될 것입니다.
2016년 6월 24일 아침
대마 장주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