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측근 TK지역 2명, 도태우 최경환 출마에 국민의힘에 도움 요청?...무소속 도태우 최경환 후보의 압승을 기원합니다.
한동훈이 박근혜 대통령을 전격 예방했었다. 경산에는 박근혜 정부 때 부총리겸 기재부 장관을 한 바 있는 최경환이 무소속으로 출마해 국민의힘에 칼을 갈고. 최경환이 여론조사서 한동훈이 용와대 출신 국민의힘 후보와 박빙 승부를 펼치고,
한동훈이 공천했다 공천을 취소한 도태우 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민,형사 무료 변론 변호사의 여론조사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고공 상승 곡선에 최경환과 도태우가 승리할 경우, 국민의힘은 TK에서 2석을 무소속에 넘겨 크게 챙피를 볼 수 있다.
물론 도태우 후보나 최경환 후보가 당선되어도 국민의힘으로 돌아갈 사람이지만, 한동훈이 복당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말했으므로 당장은 입당이 곤란하다. 도태우 후보와 최경환 후보 문제로 지금 극우 유튜버들 사이에서 한동훈은 공공의적이 되어 있다.
한동훈에 약샥바른 헛 약발에 매우 흔들리는 국민의힘 PK, TK라도 사수? 의문이다.
한동훈이 박근혜 대통령을 방문한 것은 흔들리는 보수 표심을 결집하고자 하는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특히 PK의 낙동강 벨트가 위험해지자 위기감을 느끼고 TK라도 사수하자고 나선 것 같다.
하지만 최근 나온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부산의 경우 민주당은 기존 3석(전재수, 최인호, 박재호) 외 조은숙, 배재정, 진보당(단일후보)가 선전하고 있고, 심지어 하태경이 물러난 해운대구에서도 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여론조사가 나와 화제다. (자세한 것은 주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아하 동일).
만에 하나 민주당이 부산에서 6석 이상 얻고 경남서도 6석 이상 얻으면 국민의힘은 개헌 저지선이 무너질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다. 현재 TK외 확실히 이긴다고 보장되는 선거구가 별로 없다. 서울 경기 수도권은 21대 총선보다 상황이 더 안 좋고,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던 충청도 최근 민주당으로 많이 돌아섰다.
이에 한동훈이 부랴부랴 박근혜 대통령을 만났지만, 중도 외연 확장엔 오히려 장애가 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을 수사해 구속시켜 30년 구형을 한 사람이 바로 윤석열과 한동훈 자신이기 때문이다.
그래 놓고 선거가 급위기에 처해 다급해지자 박 대통령을 찾아가 읍소한 것은 누가 봐도 남자답지 못하고 또 공정을 표방한 정부의 법무장관 출신이 당당하지 못해 아주 추해 보인다. 하지만 전국적 선거의 대세는 이미 기울었다. 지금 전국엔 공정의 정부에 분노한 민심이 투표 할 날만 기다리고 있다.
***곡학아세(曲學阿世)란? 학문을 굽혀 세상에 아첨함. 그릇된 학문을 이용해 권력자나 세상에 아첨하는 모습. 배운 학문을 올바로 이용하지 않고 권력자의 뜻에 맞추어 그릇된 말로 아첨하면서 자신의 이익이나 출세를 꾀하는 모습을 가리키는 말이다.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바꾸면서까지 세상과 타협하고 권력에 굴복하는 태도를 지적하는 말로 어용학자(御用學者)의 그릇된 처세를 비꼬는 말로 쓰이기도 한다. 요즘 사회 모든 분야에서 정도(正道)를 걷지 못하고, 이념과 신념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위정자(爲政者)를 비롯한 유명 인사들도 곡학아세(曲學阿世)의 교훈을 거울삼아 처신(處身)을 올바르게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