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존경하옵는 지도 스님께 너무 죄송함과 또 감사했습니다. 꾸뻑...
그동안 지도 스님을 비롯한 이상식 고문님, 서상기 자문위원장님, 이상덕 상임이사님, 전주현 센터장, 장윤영 국장, 여래원 임직원 및 입소 어르신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사과와 용서를 바랍니다.
솔직히 2년전 어머니를 모시고 여래원에 오게 된 경위는 평소 존경하옵고 사랑하는 지도 스님과 늘 저에게는 큰 형님 같은 이상식 고문님, 서상기 자문위원장님, 이상덕 상임이사의 한결 같은 배려속에 어머니 요양원 입소를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너무나 과분하게 여래원에서 몸과 마음 편하고 잘 있다 저의 불충과 이율배반 적반하장적 행동의 잘못으로 여래원에 너무나 큰 충격을 주고 홀연히 떠남을 진심으로 거듭 사과와 사죄를 드리면서 용서를 바랍니다.
허나, 제가 이번에 부임한지 4개월된 ㅅㅇ희 원장의 원장직 해임에 앞장선 것은 저의 사익 추구나 재단과 여래원에 무슨 억가심정 감정이나 불만이 있어서 직설적으로 행동한 것은 절대로 아니었다는 것을 이 지면을 통해 말씀드리면서...
특히 재단의 기관장 회의는 무미건조하고 의미없는 단체로 있어나 마나한 단체로 스님의 대를 이을 만한 사람들이 없다는 것에 솔직히 비분강개하고, 기관장들이 무슨 좋은일 나쁜일에 꿀먹은 벙어리 마냥 입다물고 철밥통 해바라기성 사람들만 있다는 것에 무어라 할 말이 없습니다.
앞으로 신부같은 스님으로 휼륭한 스님을 위하고 직장을 위하고 재단을 위하는 일에는 너나 할 것 없이 앞장서 빨리 잘못된 일들을 진화하고 말썽의 불씨를 즉각 해소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기관장들이 앞장서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리면서 제 잘못된 언,행에 거듭 깊이 사죄드리면서 오늘 여래원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떠납니다.
할말은 너무도 많지만 다음으로 미루며, 그동안 저와 어머니에게 무한사랑으로 배풀어주신 후의와 배려에 깊이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해임된 ㅅㅇ희 원장의 일은 제가 어머니를 모시고 여래원을 떠난 후 어느 누구의 간섭이나 눈치도 볼것 없이 대구의 복지계에 빌붙어 따뜻한 밥 먹지 못하게 끝까지 완전히 아작을 낼 것이라는 것만은 분명히 여기에 밝혀둡니다.
2020. 5. 18일 월요일 아침 양파깡문 이강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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