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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신] 동화사 주지 ‘지자’ 돌연 사직...연등행사 국고보조금 의혹 관련(?)

기사승인 2020.04.23  10: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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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하고 순진한 지자 스님, 종단 내부 모사꾼 소임자들과 반대 세력들의 내부 총질의 음해 모략 전술의 희생타?

[취재 인터넷언론인연대 양파TV 이강문 기자 편집 추광규 기자]

▲ 지난 2월 26일(수) 동화사 주지로 임명된 지자스님은 진제 법원스님을 은사로 1993년 수계(사미계)하였으며, 팔공총림선원, 망월사 천중선원 등에서 안거수행하였으며, 대운암 주지를 역임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지자 스님이 21일 돌연 사직했다. 주지로 임명된 지 불과 2개월여 만이다. 이에 따라 지자 스님의 갑작스런 사퇴에 어떤 배경이 있는지 시선이 상당히 주목된다.

동화사는 21일 저녁 8시 30분 팔공총림 긴급 문중회의를 소집해 동화사 주지 후보로 대구 운흥사 주지인 사요 승려를 추천 22일 오후 총무원으로부터 주지 승인을 받았다.

동화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자 스님은 이날 팔공총림 방장 진제 스님에게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팔공총림은 전격 문중회의를 통해 새 주지 후보로 대구 운흥사 주지 사요 스님을 추천했다.

지자 스님의 사직서 제출이 일산상의 이유인지? 해촉 된 것인지 아니면 권고에 의한 것인지는 현재로서는 정확한 것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주변에서 흘러나오는 얘기를 종합해 보면 올해 치러질 예정이었던 부처님오신날 연등행사 국고보조금과 관련되었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관련기사 '대불총' 부처님오신날 연등행사 국고보조금 횡령 의혹 )

<양파TV>에 관련 내용이 21일 오전 보도가 되었고 이와 관련해 지자 스님에게 그 책임을 물었다는 게 그 주요 내용의 요지다. 해당 기사와 관련해 지자 스님이 변호사를 통해서 종단 내부 사정을 흘렸다고 지목을 받으면서 사퇴 압박을 받았다는 것이다.

앞서 기사는 ‘대구불교총연합회 사무국장과 동화사 총무국장을 겸하고 있는 정연 스님이 동화사 종무소 행사 관계자 ㅅ씨와 공모해 국비 3억 원 시비 1억 원 등 총 4억여원의 연등행사 비용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또 이 자금이 조계종 전직 고위직을 지낸 상주의 모 스님에게 흘러들어 갔다는 의혹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정연 스님은 22일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팀과 전화 인터뷰에서 관련 내용 전부를 강하게 부인했다.

즉 “누군가 오해를 해서 제보를 한 것 같다”면서 “변호사를 선임해서 모든 것을 소명했다. 입찰을 할 것은 입찰을, 수의계약을 할 것은 수의계약을 진행해야 한다. 총회를 안 거쳤다고 하는데 분명히 거쳤다. 예산 7억 원 가운데 3월 6일 안쪽으로 3억 몇 천 만원 정도를 조기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상주에 있는 조계종 전 고위직 모 스님에게 이 자금이 흘러갔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말도 안 된다”면서 “국고보조금이 그렇게 흘러들어 갈 수 있는 구조도 아니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해서 어르신을 욕보이고 저를 곤란하게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반박했다.

정연 스님의 이 같은 적극적 해명에도 불구하고 그 불똥이 결국 지자 스님의 주지 사퇴라는 모양새로 나타난 셈이다.

한편 지자 스님은 지난 2월26일 전 효광 스님에 이어 새 주지로 임명됐었다. 당시 지자 스님은 “팔공총림은 조계종 진재 종정스님이 주석하는 교구본사라는 점에서 종정스님의 뜻을 잘 받들어 총림을 잘 이끌겠다”고 밝혔다.

▲ 지자 스님 자료 사진

특히 지자 스님은 진제 스님의 상좌인 데다 팔공총림 선원과 망월사 천중선원 등에서 수행한 전력이 있어 팔공총림을 수행중심도량으로 잘 이끌 것이라는 대중적 기대를 모으기도 했었다.

그러나 지자 스님은 최근 교구본사 운영과 관련해 교구 소임자와 갈등을 빚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멸빈에서 풀려난 상주에 모 승려를 신봉하는 소임자들과의 내부적 헤게모니 쟁탈전과 알 수 없는 내부 총질과 음해성 모략으로 상당히 괴로워했다는 전언이다.

지자 스님은 22일 양파방송 이강문 대기자와 전화 취재에서 종단 내부 사정을 외부에 어느 누구가 흘린 것에 대한 책임 때문에 사직을 강요당했느냐는 질문에 “결단코 아니다 ”오로지 본인의 부덕한 소치다.  분명한 것은 시간이 말해 주겠죠?“라면서 여운을 남겼다.

이강문 대기자 news@yangpatv.kr

<저작권자 © 양파티브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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