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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문칼럼]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방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기사승인 2020.04.23  09: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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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될 경우 사용될 ‘생활 속 거리두기 집단방역 수칙’ 초안을 공개

▲ 양파TV방송.양파뉴스 이강문 총괄사장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방역을 준비해야 할 때다. 코로나19 사태는 장기화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백신의 등장은 감이 잡히지 않고,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우리나라지만 바로 옆나라 일본은 ‘이제서야 시작’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특히 오락실이나 노래방처럼 감염 위험이 높은 업소도 마찬가지였다. 좁고 북적이는 오락실에는 젊은 층이 주가 되는 사람들이 가득 차 마치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전히 잊은 공간처럼 보였다.

경제활동이 다시 활발해져 지역사회 경제를 회복해가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한순간의 느슨함으로 지금까지의 방역과 모두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정부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방역' 체제로 넘어가더라도, 일상 속 거리두기 노력은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럽과 미국 등 서양에서도 아직 스포츠 경기나 각종 행사 등은 엄두도 못 낼 정도로 혼란스럽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5월 연휴 이후로 미뤄졌으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고 이제 경제 등의 다른 문제도 두고볼 수만은 없게 됐다. 그만큼 생활방역 체재로 전환됐을 때의 올바르고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우리 사회가 상당 기간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설명과 함께, 앞으로도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개인 일상이 돼야 한다는 의미다.

물론 앞으로도 계속 지금과 같은 생활을 이어갈 수는 없다. 일상을 재개하지 않고는 사회를 유지할 수 없다. 지금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상권이 시름시름 앓고 있고, 취업난이 심각해 지는 등 어려운 상황이므로 오히려 경제 활성화가 시급한 실정이다.

그래서 중점은 일상을 재개하되, 스스로를 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스스로를 지키는 거리 두기는 곧 서회를 지키는 방법이 된다. 국민들은 중대본의 발표처럼 바뀐 일상의 기준을 받아들이고 이에 동참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정부는 목표를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우리나라의 의료자원과 인력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안정화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봤다. 5월 초,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연장되지 않고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될 경우 사용될 ‘생활 속 거리두기 집단방역 수칙’ 초안을 공개했다.

주 내용은 사업장 등에서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방역지침을 마련하며, 코로나19 증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공동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다. 공동체는 마련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방역관리자에게 적극 협조해야 한다.

앞서 발표된 개인방역 수칙도 마찬가지다.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거리 두기, 30초 손 씻기와 기침은 옷소매로 가리고 하기, 매일 2회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 등은 모두 개개인의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정부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잘 실천했을 때에 제공하는 혜택과, 어겼을 시에 가할 수 있는 제재에 대해서도 준비에 들어갔다. 이런 방안들은 물론 국민들의 참여를 좀 더 독려할 수 있겠지만, 국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협조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 대구남구 봉덕3동 김광철 새마을회장 우한 폐렴 코로나19 생활방역으로 전환 매일 동네 구석구석 방역 활동 모습.

하지만 이같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언제 시행될지는 알 수 없다. 정부는 우선 오는 5월 5일까지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5월 5일 이후로도 향후 위험도 평가와 생활방역위원회 논의를 거쳐 재연장 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다.

국민들은 앞으로의 정부 발표에 귀기울이고, 지금의 긍정적인 추세를 이어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사회를 위한 협조가 곧 개인을 위한 일이며, 개인의 생활 방역이 곧 사회를 위한 일이다.

이강문 주필 news@yangpatv.kr

<저작권자 © 양파티브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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