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재난지역 투기과열지구 맞지 않아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갑 주호영 후보는 지난 3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이번 공천에 관해 저 자신도 불만이 있지만 정치는 정당정치다. 이번 총선은 통합당과 민주당과의 대결이기 때문에 무소속은 힘쓰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대표 공약은 “수성구는 수도권 제외하고 부동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많은 제한 되었다”며 “특별재난지역에 투기과열지역 지정 해제해서 경제살리기 위해 급선무로 적극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을에서 갑으로 옮겼는데 주민들의 반응이 어떤가라는 물음에 “기존 예비후보 지지하던 분들은 불만이 있으셨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은 참 잘왔다. 김부겸 만만치 않은 사람인데 이제는 자신있게 통합당 고를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며 ” 정순천 선대위원장으로 일하고 이진훈 보수통합을 위해 사퇴하셨기 때문에 오로지 압승만이 목표라고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이번 미래통합당 공천에 대해서는 “저 자신도 불만이 좀 있고 충분한 경선이나 지역 주민 선택권 박탈된 것 반드시 고쳐야한다. 지역 유권자 자조심훼손하고 가장 훌륭한 후보뽑는데도 걸림돌이 된다.”고 지적하고 “정치는 정당정치고 크게 민주당과의 대결이기 때문에 무소속 힘쓰기 어려울 것”이라고 에상했다.
수도권 보수분열에 대한 우려에는 “1천-2천표로 당선이 갈라지는데 당선은 어렵더라도 보수분열로 당이 같이 공멸하는 상황이 되어 구로을 같은 경우 자체적으로 무소속과 단일화하려고 하고 있고 적어도 민주당 좋은 일은 하지 말아야겠다고 당 지도부끼리 당리당략에 사로잡히지 않고 대의 명분하에 결정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다선의원으로 TK지역 리더쉽 부족에 대한 질문에 주 의원은 “20대 때는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 당선이 되어 진박과 대립있었고 서먹서먹했다. 탄핵 찬성반대 탈당복당 둘러싸고 선수가 높다고 당신들 형님하겠다라고 할 수 없는 분위기 였다.”며 “다 당선되더라도 대구경북에 3선이 두사람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형님 노릇할 수 밖에 없고 초.재선의원들도 내게 의지 할 것입니다. 또한 대구경북이 우리당의 최대주주다. 우리끼리 뭉쳐서 지역의 이익을 대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대구에서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데 대구시 대책 미비하다는 여론에는 “저는 네차례나 재난특별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요구했다. 홍의락 의원이 통합당 의원이 뭘 몰라서 특별지역으로 지정해달라고 한다고 했다. 그러나 제가 왜 집요하게 특별재난지역을 지정해 달라고 했냐면, 재난특별지역 해야 정부가 직접 조사하고 지원을 하는데 50%가 지원이 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재원이 된다. 만약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 5조가 나오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 반대한 민주당 의원들 할 말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