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1등을 하게 해준 수성구민에 감사
홍준표 무소속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후보는 29일자 매일신문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근소하게나마 1등을 하게 해준 수성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성을 지역에서 지역 활동을 하지도 않았고 지역 기반도 없는데 온지 2주 만에 1등을 하게 해준 것은 수성을 주민여러분들의 자신에 대한 기대치가 높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여론조사에 질것으로 예상했는데 첫 출발이 좋다. 앞으로 남은 선거운동 기간 17일 동안 하루에 1%씩 올려 51% 목표로 이번 선거에 임하도록 하겠다.”며 직접 유권자들과 만나고 TV토론회와 선거공보물을 이용한 수성을 지역에 적합한 방식으로 유세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후보는 “수성의 꿈이 되겠다. 대구의 희망이 되겠다. 대한민국 미래가 되겠다.”며 수성을 지역의 공약을 소개했다.
수성갑·을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하고, 종 상향 등을 통한 수성을 도시계획을 변경하고, 중앙중·고 부지에 명문사립초 신설 및 명문 국제고를 유치, 수성못에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수성을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교육환경 개선, 문화콘텐츠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에는 대구통합신공항 이전 시기에 맞춰 반도체, 플라잉카 등 첨단산업을 유치해 대구의 50년 미래 먹거리를 만들 수 있는 산업구조를 개편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래통합당 공천에 대해서는 “공관위원장이 지게 작대기라도 꽂으면 당선된다는 TK를 무시하는 발언을 하며 공천이 아닌 막천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에는 당만 보고 찍지 말고 국회의원 깜이 되는 사람을 찍어 버릇을 고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후보는 “그동안 대구에 출마하려고 7번이나 시도했지만 당에서 보내주지 않았다.”며 황교안 대표와 김형오 공관위원장 덕분에 대구에 올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선 후 복당문제에 대해서는 “정치의 ABC도 모르는 사람들이 떨어지면 책임을 지고 당을 떠나야 한다.”며 대선 경쟁자를 쳐내기에만 혈안한 사람들은 당에서 쫓겨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끝으로, “이번 수성을에서 주민들이 홍준표를 믿어주시면 앞으로 수성을 뿐만 아니라 대구, 대한민국 재도약 시키는데 앞장서겠다. 정치생명을 걸고 총선을 치르려고 대구에 왔다.”고 발하고 8번 찍고 팔자 고치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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