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 어러운 집을 도와주지는 못해도 염장 지르고 기름 뿌려 불 지피는 말과 행동은 하지 맙시다.
지난 25일은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대구남구청에 문재인 대통령이 전격 방문했었다. 이날 조재구 청장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결국 눈물을 보였다.
조 구청장은 “(확진자가) 어제 오후 11시 기준 190명, 오늘 갑자기 80명이 늘었다. 200명이 넘는 환자들의 입원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구청 방문을 마치고 차에 타려던 문재인 대통령을 붙잡고 “(남구청) 재정이 전국 꼴찌다.
밤새 고민 끝에 몇 가지 적어 건의 드리오니 꼭 대통령님께서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A4용지 두 장을 넣은 봉투를 전달했다. 문 대통령은 조 구청장의 어깨를 두드리며 “알겠습니다. 힘내세요”라고 위로한바 있다.
그런데 26일부터 인터넷상에 조재구 청장을 비하 비판 폄훼하는 글들이 퍼지고 있어 심히 유감이다.
◆文대통령이 마주친 눈물… 호소… 한숨… ◆인지도 급상승, 대구 남구청장 조재구 그남자 ◆코로나19에 구민들 안전이 위협받자 대통령 앞에서 눈물을 훔치며 간절한 마음 담은 편지를 전달했던 따뜻한 남자, 조재구 남구청장... ◆알고보니 그 편지 내용은 코로나 방역과 관계없는 지역 현안, 즉 자신의 선거와 밀접한 공약 도와달라는 내용 ◆대통령앞에 눈물로 쇼한 대구 구청장..이런것도 공직자라니 ◆이 상황에서 남구청장이 대통령께 눈물을 흘리며 드린 편지 ◆색색이 판을 보려니 속이 거북하다.
등으로 대구남구 조재구 청장을 비토 폄훼하는 글들이 인터넷상에서 난무한다. 코로나19와 관련된 현장 사정 내용을 자세히 잘알아 보시고 기사 작성에 유념해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작금 코로나19로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으로 어러운 현실에 언론매체를 뜨겁게 달구게 만든 두 장의 사진이 다름 아닌 우리 대구시 대구 남구청 조재구 구청장(이하 청장)이다. 대구남구는 옛날은 대구 부자들이 가장 선호한 부촌의 지역이다.
이젠 노인들이 20%로 이상으로 가장 많이 거주하고 대부분 주택으로 이뤄져 있다. 지금도 미군부대가 세곳이 있다.
이에 기자는 남구의 주민이자 조재구 청장이 구의원에 입문하기 전부터 지역 사회 선배이자, 지인으로 잘 알고 있는 사람으로 꼭 한마디 하지 않고는 안 될 것 같아 한글자 올림을 늘리 양지해 주시길 기대하고 바랍니다.
조재구 청장 “대통령님 제발 도와주십시오.”
지역주민의 어러움을 잘아는 구청장으로 코로나19에 구민들 안전이 위협받자 대통령 앞에서 눈물을 훔치며 간절한 마음 담은 편지를 전달했던 조재구 남구청장은 정말 추진력과 소신 열정이 넘치고 따뜻한 남자란 것은 가까이 지켜본 사람들의 평이다.
중요한 것은 대통령께 전달된 내용을 알고보니 그 편지 코로나 방역과 관계없는 지역 현안, 즉 자신의 정책과 입신양명을위한 정치 선거와 밀접한 공약을 도와달라는 주 내용이었다. 일부는 공약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여기서 지역구를 책임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곽상도는 지역구의 유권자들의 민심은 밥솥에 국물이 끓는지 또는 넘치는지도 잘 모르면서 연일 정부 탓만 늘어놓고 4년내 공천에만 매달려 정부에다 헛발질 공중 똥 볼만 질러대니 조 청장도 너무 답답했을 것이라 예측된다.
특히 재정 자립도가 상당히 열악한 것이 남구다. 조 구청장은 구의원(재선. 무소속 포함) 구의장까지 역임하고 대구광역시의원으로 진출해 건설교통위원장(신공항이전특위위원장)을 역임하고 구청장 도전에 성공한 CEO 출신 남구의 토박이다.
단지 기초단체장들의 '강력한 무기'인 행정고시나 사법고시 출신이 아니라는 것이 흠결사항이다. 하지만 남구민이 아는 조 청장의 열정은 행정고시 사법고시 출신들보다 무엇하나 바꿀 수 없을 정도로 열정적 업무 추진에 있다.
인터넷 속에 떠도는 사진을 보고 극소수의 사람들이 조 청장을 아주 평가절하 하는데 이유가 "진보 대통령 앞에 눈물 보였다" 다. 물론 그럴게도 볼 수도 있다. 자유 대한민국이니까. 진영의 차이, 생각의 차이, 시각의 차이, 특히 총선거를 앞둔 시점이라 서로간 생각이 다름을 엄연히 존재한다.
허나, 국민적으로 어러운 시기에 이유 치고는 너무 저질스럽고 싸구려 생각이란 것을 지울수가 없다. 지금 대구와 대구남구가 처한 절박하고 안타까운 사정들을 잘알고 한다면 제발 그 입 다물라. 남의 절박한 사정을 이용해 나의 절호의 찬스로 생각치 마시길 제언하고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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