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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 종로출마 선언, 이낙연 황교안 빅매치 성사.

기사승인 2020.02.07  17: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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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총선에서 정치1번지 종로구가 그 명성에 걸맞게 차기 정권을 가늠할 빅매치 지역으로 떠올랐다. 서울 험지 출마를 말하면서도 그동안 종로 출마에 미적거리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7일 다가오는 총선에서 종로에 출마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날 황 대표는 TV생중계로 방송되는 자신의 종로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총선은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결정적 기회”라면서 자신이 서울 종로에 출마, 반드시 승리하므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데 앞장을 서겠다고 다짐했다.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당사에서 서울 종로 출마를 알리는 출마선언문을 읽고 있다.

그는 특히 이번 총선이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끝장내는 정권 심판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히고, 서울 종로는 자신이 “고등학생 시절부터 꿈을 키워 온 지역”이라면서 “가로수 하나하나, 골목 곳곳에 제 어린 시절, 제 젊은 시절 추억이 배어있다”고 친밀감을 표시했다.

이에 그는 “이제 제가 꿈꾸던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한 꿈, 가슴을 뜨겁게 하던 청년 황교안의 꿈을 이제 종로구민들과 함께 꾸겠다”면서 “종로에서 시작된 국민의 염원이 한강을 지나고 백두대간을 넘고 금강, 낙동강에 이르러 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이날 황 대표의 종로출마 선언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종로출마 선언 기회회견문]

정말 이 나라를 사랑하시는 애국 시민 여러분.

요즘 우한 폐렴으로 인해서 얼마나 마음고생 심하십니까.

이번 사태가 조속히 진정돼서 평안한 일상으로 되찾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지금 국민의 건강과 안전 등 대한민국의 기초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 3년 만에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도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어처구니없는 반 시장 발상이 경제 성장 동력을 바닥까지 끌어내렸습니다.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정말 너무나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참으로 가슴 아픕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 국민이 피땀 흘려 이루어낸 한강의 기적이 단 3년 만에 신기루같이 사라졌습니다. 민생경제는 파탄 나고 곳곳에서 못살겠다는 국민들의 아우성이 넘쳐납니다. 그런데도 대통령만 경제가 좋다고 합니다.

한줌도 안 되는 일부 세력이 권력의 사유화를 넘어서 대한민국을 사유화하고 있습니다. 그 정점에 문재인 정권이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대한민국 입법, 사법, 행정 삼권이 대통령 주머니 속 공깃돌이 된 지가 오래입니다. 북핵 폐기는 뭔가 될 것처럼 요란하게 떠들더니 결국 대국민 사기극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한미동맹은 파탄 직전입니다. 대한민국 안보가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송철호 시장의 부정선거. 문재인 정권의 핵심 세력들이 여기저기 힘을 합해서 있어서는 안 되는 부정선거를 치렀습니다. 헌법이 무너지고 헌법이 무시되고 민주주의가 파괴되었습니다. 법무부의 탈법치도 심각합니다. 검찰 사유화하기 위해서 별별 일을 다 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4.15 총선은 무너지는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결정적 기회입니다.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끝장내는 정권 심판의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주인인 우리 국민들께서 선택할 시간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종로구민 여러분. 저 황교안, 종로 지역구 출마를 선언합니다.

저는 지금 천길 낭떠러지 앞에 선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나 하나 죽어서 당과 나라를 살릴 수 있다면 백 번이라도 결단을 이미 했을 것입니다. 의견은 분분했고 모두가 일리가 있었습니다. 결단은 오로지 저의 몫이었습니다. 결정 과정은 신중했지만 한번 결정된 이상 황소처럼 끝까지 나아가겠습니다.

반드시 이겨내겠습니다. 당대표로서 이미 나라 위한 것이라면 내려놓겠다고 한 제가 무엇을 마다하겠습니까.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저 황교안, 오직 두려운 것은 문재인 정권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것을 지켜보는 것입니다.

딱 1년 전 제가 처음 정치에 뛰어들었던 당대표 전당대회 당시 출사표를 오늘 다시 읽어봤습니다. 이런 말이 생생합니다.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제 모든 것을 던지자고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그때 비장한 각오가 지금은 더 강하고 더 강해졌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종로구민 여러분.

500년 역사를 품은 종로, 산업화와 민주화의 중심 종로. 무엇보다 서민의 정겨운 이웃들이 정답게 모여 사는 종로. 종로에서 대한민국의 심장이 다시 뛰도록 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종로를 반드시 무능 정권 심판 1번지, 부패정권 심판 1번지로 만들겠습니다.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민심을 종로에서 시작해서 서울, 수도권 그리고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특히 종로는 저의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청년의 꿈을 키워온 희망의 땅입니다. 가로수 하나하나, 골목 곳곳에 제 어린 시절, 제 젊은 시절 추억이 배어있습니다. 제가 꿈꾸던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한 꿈, 가슴을 뜨겁게 하던 청년 황교안의 꿈을 이제 종로구민들과 함께 꾸겠습니다.

종로에서 저를 진정한 정치인으로 일으켜 세워 주십시오. 종로에서 시작된 국민의 염원이 한강을 지나고 백두대간을 넘고 금강, 낙동강에 이르러 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입니다.

저는 믿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 황교안 무능 정권, 부패 정권, 오만 정권의 심장에 국민 여러분의 성난 민심의 칼을 꽂습니다. 모든 국민들께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 찬 문재인 정권의 가면을 벗기고 그 민낯을 낱낱이 드러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찬란한 성공신화를 무너뜨리는 문재인 정권의 역주행 폭주를 최선봉에서 온몸으로 막아내겠습니다.

종로 출마가 이 정권이 만들어놓은 나쁜 프레임에 말려드는 것이다, 이렇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잘 압니다. 그러나 종로 선거는 개인 후보 간의 대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라를 망친 문재인 정권과 이 정권을 심판할 미래 세력의 결전이기 때문에 당당히 맞서 싸우겠습니다. 그들이 쳐놓은 함정이건 또 그밖의 무슨 어려움이건 저는 모든 것을 뛰어넘어서 반드시 총선 승리를 이겨내겠습니다.

종로의 선거로부터 시작해서 총선 승리로 이끌어가겠습니다. 저 황교안,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한 알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저 황교안, 혁신과 통합의 불쏘시개가 되겠습니다. 지금부터 국민 한 분, 한 분께서 우리 당의 선거대책위원장이 되어주십시오.

종로구민 한 분, 한 분께서 저 황교안의 손을 잡아주십시오. 우리 국민들께서 소중한 한 표로 거짓 위선 정권을 반드시 무너뜨려 주십시오. 대한민국을 살려주십시오.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강문 대기자 news@yangpatv.kr

<저작권자 © 양파티브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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