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선전에 유사 증상 환자 5명 나와
중국 중부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집단 발생하고 있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과 관련, 상하이시와 광둥성 선전시에서 모두 3명이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고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 감염이 확인되면, 중국 내에서는 우한시 이외에서 첫 사례가 된다.
선전시에서는 2명이 전문병원에 격리되었으며 상하이시에서는 1명이 진찰을 받았다고 신문은 전했다.
민철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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