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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인터넷 사기, 선물세트 과대포장에 속지말자.

기사승인 2020.01.12  19: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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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의 가정폭력은 단순히 배우자에게 당하는 폭력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시부모, 시동생, 처남, 장인, 장모 등 직계존속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가해자다.

▲ 박동일 논설위원.

한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구정 설이 보름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음력 절기상 1월 25일이 설날로, 연말과 새해의 즐거운 분위기가 채 가시기 전에 빠른 절기로 설날이 찾아와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민족 대 명절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설 명절과 연휴를 맞아 증가하는 각종 범죄와 피해 사례들은 매년 끊이질 않고 있다. 대표적으로 많은 가족들이 모이는 가운데 발생하는 가정폭력, 명절을 즈음해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인터넷 사기, 설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등이 있다.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 정부 주부부처인 환경부는 지난해 추석 명절 전 2주(2019년 8월28일~9월11일) 동안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9447건 중 포장 기준을 위반한 62건에 대해 649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바 있다.

이처럼 매번 공무원들의 집중 단속이 이뤄지고 적발이 끊이지 않는데도, 여전히 비양심인 업체들의 상품의 질과 내용을 속이려는 과대포장이 근절되지 않고 지속되고 있으므로 소비자들이 먼저 이 같은 제품을 미리 피하고 소비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명절의 가정폭력은 단순히 배우자에게 당하는 폭력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시부모, 시동생, 처남, 장인, 장모 등 직계존속에 있는 사람들이 가해자일 경우도 포함되는 것이다. 또한 신체적인 폭력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물건 파손, 언어폭력, 경제적 위협, 방임, 성폭력 역시 포함된다는 것이 중요하다.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은 온 가족이 모여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내고, 평소에 자주 만나지 못했던 얼굴들도 만나 즐겁기도 하지만 그만큼 갈등이 생길 위험도 높아진다. 특히 명절 기간에 명절 증후군으로 부부관계가 틀어지는 경우가 상당하다.

명절 이후 이혼이 급증한다는 조사 결과는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등 모든 가사노동을 여전히 여성들이 맡고 있는 성차별 관행, 시댁이나 처가댁의 부모나 형제자매 등 가족관계 문제 등이 원인으로 나타났다.

SNS(인터넷사회관계망)온라인 사기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상품거래와 금융기관 시스템 접속, 송금이 증가하면서 이를 이용한 사기 범죄 역시 상당히 증가하는 것이다. 이를 경찰이 단속을 예고한 가운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개인 차원에서의 주의도 꼭 필요하다.

현재 각종 상품권이나 숙박권 등을 명목으로 하는 온라인상 사기는 주변에서 다양한 수법으로 벌어지고 있다. 공동구매 카페에서 백화점 상품권 등을 판다고 속여 돈을 챙긴 사례가 있었으며,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리조트 숙박권을 양도한다면서 돈을 가로챈 사례도 있었다.

이 때문에 인터넷 직거래를 하는 경우 가급적이면 대면거래나 안전거래를 이용하는 것이 매우 안전하며, 안전거래의 경우에도 판매자가 보내는 사이트의 링크가 피싱 사이트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점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사기 이력 등을 조회하는 경찰청 애플리케이션 ‘사이버캅’을 통해 판매자의 전화번호나 계좌번호에 대한 사기 신고 이력이 있는지 점검할 수 있다. 이외에도 택배나 공공기관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악성코드를 유포하는 스미싱 수법도 각별히 경계해야 한다.

국적불명의 출처가 분명하지 않은 인터넷 메시지 링크에 접속하지 않는 것은 물론, 휴대전화 보안 설정을 강화하는 특단의 조치도 필요하다. 소지한 통신사를 통해 소액결제를 완전 차단·제한하는 것 등이 경제적 심리적 도움이 될 수 있다.

매년 명절 때마다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명절 선물세트의 과대포장에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과 가공식품, 주류 등 선물세트는 포장횟수 2번 이내, 포장 공간 비율 25% 이하 기준을 꼭 지켜야 한다.

[박동일 논설위원 약력]

▲주,성실판촉 대표 ▲사)대구천사후원회 이사 ▲주)양파TV방송. 양파뉴스 논설위원 ▲前대구소리 객원논설위원 ▲前한국창업경제신문 객원논설위원.

박동일 논설위원 news@yangpatv.kr

<저작권자 © 양파티브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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