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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보수야당'심판 60% 육박.. 정부 심판은 36.4%로 격차 커

기사승인 2019.12.28  07: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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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110 여론조사] 정당 지지율 민주당 43.9% vs 자한당 21.2%

보수야당 심판론 30·40대서 높게 나타나

한국리서치 여론조사로 나타난 2020년 총선 심판론. KBS 화면

 2020년 4월 총선에서 보수야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여론이 정부실정 심판론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당 지지율에 있어서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압도하는 결과가 27일 나왔다.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수야당 심판론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58.8%, 반대는 31.8%를 기록했다. 반면 정부실정에 대한 심판론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6.4%, 반대가 54.3%로 나타났다.

보수야당 심판 의견은 30대(64.9%)와 40대(76.1%) 등 젊은층에서 월등히 높았으며 정부실정 심판 의견은 50대(45.6%)와 60대(45.2%) 장년층에서 앞섰다.

정당 지지율. KBS 화면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3.9%로 지난주(36.6%)에 비해 7.3포인트(p) 올랐고, 자한당은 21.2%로 지난주와 동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정의당 8.5%, 바른미래당 5.0%, 민주평화당 0.4%, 우리공화당 0.7%, 민중당 0.1%의 순이었다. 이밖에 기타 정당이 5.3%, 지지하는 정당 없음 12.9%, 모름·무응답 1.9%였다.

총선에서 선택할 지역구 후보의 소속 정당을 묻는 질문에는 '결정하지 못했다'는 대답이 43.6%로 가장 높았다. 정당에서는 민주당이 30.5%로 가장 높았고 자한당 18.3%, 정의당 3.1%였다. 뒤이어 바른미래당 1.7%, 평화당 0.2%, 우리공화당 0.4%, 민중당 0.2%, 기타정당 1.0%, 모름·무응답 1.0%였다.

비례대표 투표에서 선택할 정당에 대해서도 '결정하지 못했다'는 응답이 38.1%로 가장 많았다. 정당별로는 민주당이 25.2%, 자한당 18.6%였다. 특히 비례대표 선택에서 정의당이 12.0%로 다른 군소정당에 비해 두드러졌다. 이어 바른미래당 2.8%, 민주평화당 0.5%, 우리공화당 0.5%, 민중당 0.2%, 기타정당 1.1%, 모름·무응답 1.0% 등이었다.

내년 4.15 총선이 110일 앞으로 다가왔다. KBS는 총선 때까지 정기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보도한다. 민심의 흐름을 읽고, 유권자 판단을 도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날은 첫 조사 결과다. 우선 다가올 총선의 성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는데, 정부의 실정보다 보수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아직 표심을 정하지 못한 유권자들도 많았다.

특히 20대 세 명 가운데 두 명은 부동층인 것으로 조사됐다. 3명 중 2명꼴로 아직 후보, 정당을 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는데,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도 20대는 59%로 전체 평균보다 크게 낮았다.

김춘석 한국리서치 여론조사본부장은 "총선까지 상당히 많은 정치적인 변화 양상이 있지 않겠나"라며 "가장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20대이기 때문에 정치권에서도 상당히 주목하는 세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내다봤다.

정치 신인과 현직 정치인 중 정치 신인을 뽑겠다는 응답이 현직을 뽑겠다보다 20%P 가량 높아 물갈이 여론을 반영했다. 후보를 결정할 때는 능력과 경력, 이념과 공약을 소속 정당보다 더 많이 보겠다고 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잘했다'가 50.7%로 나와 '못했다' 45.9%보다 긍정 평가가 5%이상 높게 나왔다. 잘했다는 의견은 지난 추석 최저점을 기록한 뒤 이번 조사에서는 5%P 이상 반등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조사를 통해 실시됐다. 표본크기는 2000명(유선 147명, 무선 1853명)으로 응답률은 17.0%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강문 대기자 news@yangpatv.kr

<저작권자 © 양파티브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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