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리는 서방보다 말리는 시누이격인 한국당이 더 밉다
황교안 자유한국당(이하 자한당) 체제의 장외투쟁이 과하면 아니함만 못한 역풍을 매우 조심해야 할 것이다. 모든 일에 과하면 반드시 역풍이 찿아오기 마련이다. 조국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 이제 국회로 돌아가길 정중히 제언하고 촉구한다.
내년 4월 총선이 6개월 코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국민들이 국회의원을 뽑아 줄때는 좌,우의 외적들과 싸워서 나라를 지키라고 뽑아준 것이지 의원들의 입신양명 부귀영화나 누리며 단물만 빨아먹고 못된 적들과 내통을 하여 대통령을 탄핵하여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라고 혈세를 지출해가며 뽑아준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한국당 친박 진박 잔박 쫄박 등으로 공천받은 작자들은 여전히 좌나,우의 눈치나 살피고 아스팔트 태극기 시위에는 전혀 협조도 하지 아니 하고 오히려 빈둥거리다가 공천만 받으면 북풍한설에 떨며 아스팔트 녹아내리는 삼복더위에 피 뿌려 싸운 민초들의 공을 슬쩍 가로채어 또 영화부귀만 누릴 건데 왜 자한당을 지지한단 말인가?
그래서 항간에는 나라를 엉망진창으로 망치는 민주당 의원들보다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는 어부지리를 챙기려는 자한당 의원 놈들이 더 미우므로 정당지지보다 무당층이 40%가 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대책이 없는 한 내년 총선에서 보수우파는 희망도 없을 것이다.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인 선거공약은 결과의 과정은 공정하게 기회는 균등하게 정의롭게 하여 역대 정권들이 한 번도 경험한적 없는 멋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놓겠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언론 보도에 의하면 문 정부가 지난 2년 여간 정부 17개 부처의 국무위원 16명을 임명하면서 16명 모두를 국회청문 보고서 없이 임명을 함으로서 사상 최악의 오기 독선인사를 단행을 했었다.
그중 대표적인 조국 법무장관의 비리 의혹은 그야말로 비리의 종합선물세트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음에도 당사자인 조국은 사퇴 할 의사가 없이 버티었고, 청와대는 사퇴요구나 해임하겠다는 뜻이 없었든 것을 보면 민심 따위에는 관심이 없는 것 이라고 야당은 주장 했었다.
한기총 전광훈 회장은 이에 대하여 “이런 파행적인 행태가 과연 문 대통령이 말하는 공정한 과정이고 균등한 기회이며 정의로운 결과라고 주장을 한다면 우리 국민들은 헌법에 기초한 모든 권력의 주인의 자격과 주인의 권위로서 위와 같은 파행적 국정운영 행태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명령 한다”고 말하고 매주 광화문에서 투쟁중이다.
또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말을 빌리면, 문 정권 세력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뒤집어 쉬운 최순실 게이트를 회고해보면 삼성이 대통령 지인의 딸에게 30억짜리 말 몇 번 타게 했다는 것과 적법하게 관리되고 있는 700억짜리 문화재단을 조성했다는 죄로 박 전 대통령에게 30년 형을 주었는데 박 전 대통령을 재단한 잣대로 문 대통령을 재단한다면 문 대통령은 3백년 형을 받아야 마땅하다.
한편 지난 10월 3일은 전광훈 한기총회장이 주도한 전국의 종교인들과 우리공화당은 물론 많은 우파 단체들과 그동안 한 번도 태극기 시위에 가담하지 않은 자유한국당 마저도 태극기 거리시위에 참가함으로서 사상 최대의 인파가 모여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렸다고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작금 오늘날 시위대들이 문 정부를 비난하지만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든 책임은 문 정부가 아니라 자유한국당이 반드시 책임져야한다. 왜냐하면 건국 이후 지난 칠십일 년 중 우파인 보수가 약58년을 통치했고 진보인 좌파들이 13년 정도를 통치를 했는데 우파의 집권 말기에 와서 MB정부도 그렇지만 특히 박근혜 정부는 좌파들을 효과적으로 제압하지를 못했다.
이뿐만 아니라 자기들에게 가슴에 금배지를 달아준 자기들의 주인을 물리력으로 탄핵시킴으로써 국권을 민주당에게 넘겨주어 나라를 이 모양으로 만들은 것에는 그 누구하나 책임도 안지고 구릉이 담 넘듯 어물쩡 넘어가려는데 대해 터놓고 말하지 못하는 국민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광훈 목사는 탄핵파들을 배격하면 김무성을 비롯한 친이계가 딴살림을 차리게 되고 그렇게 되면 우파가 분열되어 선거에 지게 될 것이니 내년 선거 승리를 위해 내년 선거까지는 김무성을 이용해야 된다고 하지만, 그와 같은 논리 하에 홍준표 체제로 치룬 것이 지난해 6. 13선거 패배가 아니던가?
꼭 같은 논리로 꼭 같은 짓을 해봤자 썩은 부분을 메스로 완전히 도려내지 않고는 그 결과는 뻔한 뻔자인 것임에도 자한당과 우파 주도세력들은 혼자만의 개인적 욕심에 눈이 가려 이를 개선을 하려 들지 않으니 6개월 후의 미래는 암담할 뿐이다.
사실 전광훈 목사와 우파 주도세력들이 감싸 안으려는 김무성과 황교안 일파들은 민주당 2중대에 불과하다. 그들은 수시로 좌파들과 내통을 하면서 우파들 중 전투력을 갖춘 박찬종, 지만원, 김경재, 손상대, 손상윤, 김용판, 이영훈과 같이 진정한 우국투사들은 전부 배격하고 좌파들이 고함만 꽥 질러도 벌벌 떤다고 할 정도로 나약해 빠진 고시 검,판새파들만 끌어안고 사드배치 반대 때도 말 한마디 없었다.
경찰이 우파들의 금융계좌를 2만개나 사찰을 하여도 말 한마디 못하며 JTBC를 비롯한 일부언론들이 그토록 심한 편파 방송으로 명예를 훼손하고 모독적인 발언을 해도 따끔한 응징 한번 못하고 자기들은 책임도 안지고 앞장서 싸우지도 않는데 왜 자한당(가슴에 털이나 파렴치 몰염치로 하이애나 금수만도 못한 철면피 인간들이 우굴거리는 정당) 늠들을 그토록 열렬히 또 지지해야하는지 되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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