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짧은 소년이 있었다.
어느 날 소년의 집에 불이나서 그 소년은 119로 전화를 돌렸다.
소년 : 어보데여~~ 디금 우디딥 부나떠여.(여보세요 지금 우리집 불났어요)
소방수 : 뭐라구요??
소년 : 디금 우디딥 부나떠여~~.
소방수 : 뭐라구요??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소년 : 디금 우디딥 부나따니까여~~.
소방수 : 뭐라구요?? 너 혹시 장난전화 하는 거 아냐??
소년 : 디금 우디딥 부나떠여~~ 당난던하 하는거 아예여~~.
소방수 : 뭐라구? 너 이 녀석 장난전화 하면 혼난다!!!
소년 : 이 때끼야~~ 우디딥 다 타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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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문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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