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나눔행사 수입 지출에 대한 용처와 결산 내용이 불분명 하다는 것이 봉사자들의 일치된 중론.
[양파티브이뉴스] 이강문 대기자 = 지난 22일 대구 달서구 학산동 소재에서 한국나눔플러스(회장 최사랑. 이하 나눔플러스)는 '하하 나눔플러스'를 열고 공연 및 행사, 60여개 부스에서 각종 플리마켓 장터를 열었다.
나눔플러스의 최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함께 소통하고 위로 받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 행사는 올해로 3회째로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했다는 전언이다.
그런데 이 행사가 3년째 진행되면서 ‘자녀사랑! 부모사랑! 나라사랑!’을 모토로 청소년 나눔의 의미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봉사단체라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이날 청소년에게 화합 소통 위로 봉사를 케치프레이즈로 내어 걸고 행사는 했지만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는 단 한번도 없었다는 제보이고 행사 수입 지출에 대한 용처와 결산 내용이 불분명하다는 것이 봉사자들의 중론 된 이야기이자 의혹이다.
더군다나 나눔플러스 봉사단체가 무슨 행사로 수익금을 얼마나 올려 청소년들에게 무슨 봉사를 어디에서 그 얼마를 봉사를 했다는 것을 알리거나 봉사자나 후원자에게 홍보를 하거나 행사 내용을 알리고 봉사 참여자 명단과 후원금 처리를 소상히 알리는 홈페이지를 비롯한 카페 블로그, 페이스북 계정도 하나도 없는 국적 불명의 가짜 봉사단체 의혹이 짙다 할 것이다.
이러한 단체에 과연 표가 얼마나 있고 대단한 사람들의 봉사단체 인줄은 알수없지만 지방자치단체나 지방의회가 앞장서듯 후원 협찬으로 기관 명칭 사용을 허가하고, 기관장 상장과 표창장을 배분하고 단체장과 선출직 시.구의원들이 우루루 몰려가 행사장 단상에 올라 마이크 잡고 축사하고 격려하는 웃지 못 할 들러리를 연출하고 있다는 것이 작금의 꼴볼견이다.
한국나눔플러스는 ‘자녀사랑! 부모사랑! 나라사랑!’을 모토로 나눔의 의미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봉사단체라고 주장하고 말하지만, 봉사를 미끼로 개인의 입신양명을 노리거나 특정 종교단체를 위장한 속임수?로 불특정 다수의 후원금을 노리는 엉터리 봉사단체라는 느낌을 취재과정에서 도저히 지울수가 없다.
이러한 봉사단체에 지자체장이나 선출직 시.구의원들이 앞서거니 뒷서거니로 줄서는 것을 명분과 빌미로 행사를 통해 모금(모금법 위반)한 후원금을 교묘히 착복 횡령 배임 등은 없는지 사법기관은 철저히 인,허가 과정과 행사 기획을 면밀히 조사해 한점 부끄럼 없는 수사로 행사에 잘못이 있다면 일벌백계로 의법조치를 강력히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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