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티브이뉴스] 이강문 대기자 = 부부가 모처럼 바닷가로 휴가를 떠났다.
아내가 짐을 푸는 사이 남편 혼자 해변을 거닐고 있었는데, 한 여자가 접근해서 말했다.
'아저씨 5만원에 해드릴께요. 어때요?'
남자는 장난으로 '나, 3만원 밖에 없는데 어떻게 안될까?'
'아니 이 아저씨가 나를 싸구려로 아시나? 딴데가서 알아 보셔요!!'
남자는 호텔에서 나와 아내와 저녁을 먹고 해변을 산책하는데 아까 그 아가씨와 또 만났다.
그 아가씨, 사람들 다 들리게 크~~게 말하기를….
'어머~ 아저씨! 용케 3만원짜리 구하셨네~~~'
관련기사
이강문 대기자
news@yangpa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