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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박근혜 탄핵 문제 다시 분란으로 빠뜨리나?

기사승인 2019.06.10  05: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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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감옥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이란 화두로 인해 또 다시 당내 분란으로 빠져들 조짐이 있다, 즉 '박근혜 탄핵과 차기 총선 공천룰 때문이다.

▲ 신상진 혁신위원장 기자간담회...tv조선 관련뉴스 영상 갈무리

자유한국당의 차기 공천룰을 만들어 낼 신(新)정치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신상진 의원)는9일 9차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 4월 총선의 공천룰을 포함한 당 혁신 과제를 논의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막말논란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책임론이 핵심 의제로 떠올랐다.

이날 혁신위 전체회의는 신정치혁신특위 산하 '공천혁신소위원회', '당혁신소위원회', '정치혁신소위원회' 등이 모두 참여해 그동안의 소위 차원의 논의 사항을 놓고 6시간 동안 마라톤 토론을 벌였다.

그런데 이 회의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책임론과 20대 총선 공천 책임 문제, 막말 논란 등이 차기 총선 공천룰 문제로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즉 이날 토의 과정에서 탄핵 책임론 막말 등의 경우 공천 후보자들의 도덕성 등 자질 검증에 포함해 다뤄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되었으며, 이와 함께 당 윤리위원회의 권한을 대폭 강화해 공천 심사 시 윤리위 징계 내용을 고려하는 방안도 논의됐다는 것이다.

일부 위원들의 언론 접촉으로 일려진 내용에 따르면, 공천심사에서 현역의원의 의정활동 평가 에 대해 "지역·선수에 관계없이 전체 의원의 의정활동 성과를 줄 세우는 것보다는 선수와 지역을 구분해 평가하는 것이 좀 더 공정하다고 본다"는 의견과 “특정 행위(탄핵 책임론, 막말 등)가 공천 불이익·배제 등과 연관되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나와 격론을 벌였다.

다수 언론들의 보도로 보면 회의 후 언론과 접촉한 한 위원은 "공천룰 전반에 대해 각 위원이 강조하고 싶은 포인트들을 수집한 뒤 향후 종합토론을 거쳐 정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신상진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이달 내 공천안에 대해 마무리하고, 사천(私薦)이나 계파 갈등에 의한 공천이 아닌 투명성·공정성이 담보되는 작업을 하겠다"면서 공천룰과 관련, 모든 초점은 총선승리에 맞추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따라서 이 같은 신 위원장 발언은 그동안 그가 라디오 인터뷰 등을 통해 밝힌 차기 총선과 관련 "현역의원들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물갈이 폭도 클 수밖에 없다"고 밝힌 바 대로 탄핵 사태와 20대 공천 후유증 등이 공천에 중요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정치권에서는 친박계 의원들이 공천에서 배제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으므로 친박계를 중신으로는 반발 기류가 있다. 특히 홍문종 의원 같은 이는 탈당이 임박했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데, 이는 그가 대한애국당 주관 태극기 집회에서 한국당 탈당과 애국당 입당을 시사한 때문이다.

탄핵 책임론과 20대 공천 후유증의 책임 한 복판에 있는 친박계는 ‘탄핵과 20대 공천 후유증을 논하는 것은 탄핵 프레임에 매몰되는 것이야말로 총선 실패로 가는 길'이라는 기류가 강하다.

이 때문에 결국 박근혜 탄핵은 다시 자유한국당 분란의 소지가 될 공산이 크다는 것이 정치권 주변의 중론이다. 이에 한국당이 이런 요소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주목된다.

강종호 기자. 이강문 대기자 news@yangpatv.kr

<저작권자 © 양파티브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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