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최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함께 대구에 거주하는 위탁가정의 학생 자녀들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위탁가정은 일정 기간 친부모의 역할을 대신해 위탁 아이들을 친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보호하고 정서적 안정과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양육하는 가정을 말한다.
이번 지원된 교육비는 위탁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아이들의 학업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에 사용되며, 위탁가정의 신청을 받아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2014년 3월30일 대구국제공항 첫 취항 후 5주년을 맞이한 티웨이항공은 대구공항 리딩 캐리어로써 대구지역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대구영남대의료원 소아병동을 방문해 객실승무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대구동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분들에게 동절기 방한용품 전달과 복지관 방문 노인분들에게 점심 특식, 네일아트, 무병장수사진촬영 행사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대구지역위탁가정의 여행지원과 예림당 학습만화 와이(WHY)시리즈 660권의 도서를 기증하며 대구지역위탁가정 아이들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민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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