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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문칼럼] 초선 손혜원의 오만방자한 기자회견

기사승인 2019.01.23  16: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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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안하무인이고 오만방자한 일방적인 기자회견 이었다.

▲양파방송.양파뉴스 이강문 총괄사장.

먼저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지난 20일의 손혜원의 기자회견은, 그 누구도 들어보지 못한 오만방자함이 해명이 아니라 온 국민을 가르치는 연설문과 같았다. 

국회의원이란 공인의 신분으로 적어도 많은 국민을 아연하게 했던 목포의 근대 역사문화 공간지역의 도심에 집을 29여 채나 차명으로 사들인 문제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였다.

이것을 두고 투기냐, 아니냐는 떠나 국민 앞에 물의를 일으켜 너무 죄송하다는 서두의 인사가 없었다. 어느 정치인도 대국민 기자회견이라면 그 정도 인사는 해야 옳지 않은가. 그는 서두에 대뜸 40년간 디자인 업계에서 승승장구하다가 세정치민주연합 홍보를 맡으면서 더불어 민주당의 당명을 만들었고,

문재인 대통령 선거를 위해 뛰었으며 총선을 승리를 이끌었던 것에 자부심을 가진다고 말했다. 그리고 탈당이라는 말보다 당적을 내려놓는다는 말로 보도 해달라고 주문했다. 여기서도 기자들에게 ‘탈당’이 아닌 당적을 내려놓겠다고 보도해 달라. 참 어처구니가 없고 기가 막힌다.

정치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대중을 움직이는 일이라고도 했다. 정치권에 들어와 보니 기가 막혔던 것은 풍광이 좋은 강과 바닷가에 고층아파트가 획일적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것이다. 청년들이 찾아볼 수 없는 지방의 곳곳에 왜 그런 아파트가 들어와야 하는지 이해 할 수 없다고 했다.

또 지방자치 단체장들과 예산을 감당하는 정치인들이 뜻만 맞춘다면 고쳐나갈 수 있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국회나 정치권에서 누구 하나 이 이야기를 제기하는 일이 없었다고 했다. 손혜원 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인을 비롯하여 지방자치 단체장까지 제대로 일을 못했다는 나무람과 타이르는 듯 한 말을 했다.

이는 고위 당직자나 당 대표가 할 수 있는 말을 초선의원이 전 정치권과 지방 자치단체장을 나무라는 식으로 연설을 했다. 지방문화를 살리려는 노력은 어느 도시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고 했다. 서울 마포 을에 지역구를 둔 초선의원이 전국을 손바닥에 올려놓고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고 타이르는 식의 막무가네 연설이었다.

기업을 유치하고 그리고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다리를 놓고 아파트를 짓는 일만이 SOC라는 그럴듯한 명분에 국민의 예산을 쓰는 것이 고작이었다. 좋은 경관이 있는 곳 좋은 역사가 살아있는 곳 더 이상 사라지기 전에 발견한 곳이 바로 목포였다고 역설 했다.

▲사진출쳐=MBC 뉴스 켭쳐.

 

손혜원 의원이 목포를 처음 가본 것은?

지난 2017년 3월에 대통령 선거를 돕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계기로 처음 내려가 봤다고 했으며 정책간담회를 하는 건물 근처에서 저는 가슴이 떨리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고 했다. 국가가 나설 수 없다면 이 정도 콘텐츠가 남아있다면 스스로 돕는 자를 돕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몇 집이라도 시작된다면 그 동력으로 도시재생은 시작될 거라고 생각했다.

자율적인 그 지역의 주민들이 시작해서 관광객을 천만 이천만을 끌어들인 사례가 해외에는 수도 없이 많다고 했다. 시종일관 정부와 정치권에서 못한 일을 자기가 맡아서 했을 뿐이라고 강변했다.

그는 은근히 대통령 선거 일선에서 일조했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그래서 이번 일을 보도한 SBS를 고발하려고 한다. 국회의원직과 개인의 명예를 걸고 고발할 것이다. 여의도문법에 맞게 대처한다면 살짝 고개 숙이고 관사자리 내놓고 상임위 바꾸고 잠잠해질 때 기다리는 게 맞겠지만, 그렇게 할 수 없다. 그것은 손혜원이 아니다. 아주 당당하게 손혜원의 우먼 파워를 보여주는 연설이었다.

또 민주당의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에게 이 사태가 확전 된다면 당적 내려놓는 게 맞다고 했지만 끝내 반대했다. 그러나 오늘은 더 이상 제 강력한 의지를 꺾을 수 없어서 이 자리가 마련된 것으로 생각한다. 타 언론사도 왜곡 보도하고 당과 정부 같이 하는 것. 허위사실 유포로 지금까지 기사를 쓴 기자들과 그 기사를 모두 캡처를 해서 200여건 다음 주 초에 바로 사법기관에 고소할 것이라 했다.

민주당 당원 동지들 제가 살면서 동지라는 단어를 제 입에 올리는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 것 없다. 상상한 적 없다. 그동안 민주당 당원들 그리고 우리 당을 지지하는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았다. 최근 3일 동안 받은 사랑에 비하면 지금까지 사랑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간 부동산 투기 차명재산 부당한 압력행사 의혹 관련된 언론사들의 왜곡 보도를 아까 말한 대로 수사 의뢰해서 엄정한 판단을 받겠다고 했다.

만약 목포에 제가 그 기사에서 언급한 것 같은 그런 일들이 사실들이 있었다고 밝혀진다면 바로 그 자리에서 의원직 사퇴 하겠다. 제 인생을 걸고 모든 것을 깨끗하게 밝히고 다시 제 자리로 돌아오겠다. 감사드리고 민주당 당원들 제가 언제나 여러분들 곁에 있다는 사실 다시 기억해주시고 제게 더 큰 힘을 달라. 거의 대부분을 자신의 변명에만 할애 했으며 자신과 대치하는 언론사, 평화민주당 박지원 의원까지 검찰조사를 같이 받겠다고 했다.

이는 참으로 안하무인이고 오만방자한 일방적인 기자회견이었다. 여기서 문재인 대통령의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의 인연 같은 것은 연관지우고 싶지 않다. 그러나 본인이 그런 파워가 있다는 식으로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를 대동하고 기자회견을 한 것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초선의원이 저 정도의 파워로 언론을 비롯해 자신을 투기라고 말하는 모든 사람을 고발하겠다는 것에 아연하고 있었다.

이강문 주필 news@yangpatv.kr

<저작권자 © 양파티브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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