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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문칼럼] 황금돼지의 새해 희망 안고 추락하는 정치 경제 문화의 초석을 다지자.

기사승인 2019.01.02  01: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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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인사는 계속될 것이다, 만사인 인사가 제대로 이루어져 만사가 술술 실타래 풀리듯 잘 풀리기를기대하고 바란다.

양파방송, 양파뉴스 시청 애독자 여러분 진심으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2018년의 다사다난했던 무술년 ‘황금 개띠’ 해가 저물고 새로운 2019 황금돼지띠의 기해년 새해가 훤하게 밝았습니다. 지난 ‘황금 개띠’ 한해 힘들고 무겁던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기 바란다.

지금까지 남과 북의 한치없는 대치로 전운이 감돌던 한반도엔 전운이 걷히고 판문점 남북정상과 남북 정상의 3차례 만남으로 '평화로 가는 길'이 시작됐다. 여기에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라는 말이 있다. 좋은 사람을 뽑아서 그 사람의 능력이 십분 발휘될 수 있는 적제적소에 배치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미다.

소소한 친목모임이나 작은 조직에서는 물론 거대기업에서도 인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잘 되던 모임이 회장이나 총무가 바뀌면서 삐걱대거나 아예 와해되는 사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물며 한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는 정부의 요직에 어떤 사람을 뽑아서 쓰느냐는 그 나라의 명운을 좌우한다.

그렇기에 그 사람의 됨됨이와 그동안의 삶의 궤적 등 도덕성이 매우 중요하다. 더불어 잘 사는 방법을 찾기 위해 전 국민이 머리를 맞대고 몸부림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새로운 경제구조, 패러다임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정치권, 권력 기구 구석구석에 쌓인 적폐를 쓸어내기 위해 이런저런 시도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우리 자신 속에 잠자고 있던 시민 의식을 일깨웠고, 그 결과 한국인의 민주 역량에 믿음을 갖게 됐으며, 우리가 딛고 서 있는 이 땅이 더 인간미 넘치도록 하는 데 동참했다.

북미 정상 간의 한계도 나타났다. 대전환이 일어날 것 같았던 한반도 정세는 북한 비핵화를 둘러싼 북미협상이 답보로 안갯속이다. 양극화 해소, 저소득층 소득증대를 위해 시도됐던 정책은 최저임금 인상 충격으로 속도 조절이 불가피하게 됐다.

또 문재인 정부의 적폐 청산은 국민들에게 청량감을 주었지만, 개혁이 새로운 제도로 결실 보지 못한 경우가 많다. 국민 정치의식은 높아졌으나 내 편과 네 편으로 갈라진, 고질적 진영 논리를 떨쳐버리지 못했다.

마음을 모아도 대처하기 쉽지 않은 남북, 동북아 정세의 급변속에 분열을 삼가는 지혜를 발휘하지 못했다. 새 시대 잉태를 위한 골든타임 2018년은 국민 환희와 고뇌 속에 이렇게 결실을 내지 못하고 지나갔다.

이제 다시 새해 새날이 시작된다. 2019년 기해년은 너와 나, 한국인에게 무엇인가. 촛불을 켰던 초심으로 돌아가자. 그래서 민주주의를 꽃피우고, 국민의 마음을 모은 그 꽃들이 번영으로 흐르는 물결이 되게 하고, 한반도 평화와 민족의 영광으로 열매 맺게 하자.

▲양파방송.양파뉴스 이강문 총괄사장.

산업화, 민주화, 촛불혁명을 해낸 우리에겐 새 시대를 창조할 수 있는 의지와 힘이 있다. 새해는 대한민국 독립을 세계만방에 외쳤던 3·1운동과 상하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다. 이 땅에 새로운 100년이 시작된다. 새 100년에 우리는 어떤 역사를 세울 것인가.

산업화와 민주화를 궤도에 올린 데 안주하지 않고 완전한 민주주의와 함께 잘 사는 포용, 항구적 평화로 나아가려면 뜻과 힘을 한데 모아야 한다. 지금은 사회 발전을 막는 장애가 될 정도로 진영 논리와 계층 갈등의 골이 깊다. 사회 거악을 제거하려는 적폐 청산마저 정치적 의도에서 비롯된 것 아니냐는 공격을 받는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개혁마저 정치적 이해관계에서 비롯됐다는 식으로 정당간 이념간 지역간 색안경을 쓰고 보는 데 익숙해진 것은 우리 사회의 불행이다. 그러면 한 발짝도 전진할 수 없다. 대통합의 리더십으로 정치 경제 문화 발전에 초석을 놓는 일이 절실한 이유다.

이강문 대기자 news@yangpatv.kr

<저작권자 © 양파티브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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