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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ID 계정주, ‘혜경궁 김씨’ g메일과 동일 마지막 접속지는 이재명 자택 확인.

기사승인 2018.11.26  01: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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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 개설과정 중복확인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소유주가 한사람 이상 존재할 가능성 없다.

말도많고 탈도많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계정주라고 경찰이 결론을 내린 이른바 ‘혜경궁 김씨’의 트위터 계정(@08__hkkim)에 등록된 g메일 아이디와 똑같은 포털 다음(daum) 아이디가 경찰의 수사 착수 직후 탈퇴 처리됐으며, 마지막 접속지 조사 결과 이 지사의 자택으로 확인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김혜경씨가 문제의 트위터 계정주라는 결정적 증거가 법원에서 인정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팀은 올 4월 미국 트위터 사가 ‘혜경궁 김씨’ 계정의 로그 정보 제출 요청을 거부하자 국내 포털사에도 같은 아이디 ‘khk631000’을 사용하는 회원이 있는지 조사를 벌였다.

그러던 중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에 등록된 g메일 아이디와 정확히 일치하는 아이디(khk631000)가 다음에서 생성됐다가 올 4월 탈퇴 처리된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다음 아이디가 이미 탈퇴 처리된 탓에 회원 정보를 얻지 못한 경찰은 해당 아이디의 마지막 접속지를 조사했고, 이곳이 이 지사 자택임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는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혜경궁 김씨’를 고발해 경찰 수사가 막 시작된 때였다.

이 아이디가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와 무관한 다른 사람이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khk’이니셜 뿐만 아니라 뒷부분 숫자까지 일치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또 아이디 개설과정에서는 중복확인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소유주가 한사람 이상 존재할 가능성도 없다. 검찰은 이 같은 경찰의 수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경찰은 ‘혜경궁 김씨’ 트위터와 김 씨의 카카오스토리, 이 지사의 트위터에 같은 사진이 비슷한 시간에 게시된 점 등을 근거로 ‘혜경궁 김씨’가 김혜경 씨라고 결론을 내리고 19일 사건을 수원지검에 송치했다.

김 씨는 올 4월 경기지사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트위터에 ‘전해철 전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7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가 취업 특혜를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이 트위터에 유포한 혐의도 있다.

이와 관련해 이 지사는 출근길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위터 계정의 주인은 제 아내가 아니다”라면서 “경찰은 제 아내가 아니라는 증거가 차고 넘치는데도 비슷한 것들을 몇 가지 끌어모아서 제 아내로 단정했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강문 대기자 news@yangpatv.kr

<저작권자 © 양파티브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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