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교대역사 내
대구 남구청(청장 조재구)은 남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함께 7일 오후 2시 30분 지하철 1호선 교대역사 내에서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상담'을 실시한다.
주민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현장행정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상담' 은 청소년 선도·보호 아웃리치 활동으로 학교 폭력 예방 및 청소년 또래끼리 상호 소통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공간(무대행사) △따뜻한 소통(상담, 심리검사) △꿈꾸는 친구(체험존) 등으로 운영되며, 경북여자상업고 등 인근 학교 학생들과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북여상 학생, 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꿈 꾸는 음악학교 청소년이 댄스, 힙합, 보컬, 피아노·색소폰·플롯 연주 등 개성과 자유로운 스타일을 표현하는 버스킹 형태의 공연을 개최 하며, 관객 참여 토크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대구청소년문화의집, 대구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청소년 상담 및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체험존 운영을 통해 먹거리·즐길거리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민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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