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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의회 이정현 의원, 자유 5분 발언.

기사승인 2018.10.30  14: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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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성의 중요성과 행정방향

▲ 이정현 의원.

대구 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연우(행자위. 가선거구 이천동, 봉덕1, 2, 3동 대명2, 5동 출신)의원은 남구의회 제249회 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으로 전문성의 중요성과 행정방향에 관한 발언 내용을 본지에 보내왔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15만 남구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봉덕1, 2, 3동, 이천동, 대명2동, 5동 지역구 의원 이정현입니다.

제249회 제1차 정례회에서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번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업무를 처리하시고 의회에 협조하여 주신 조재구 구청장님과 1,000여명의 공무원, 전문직, 환경미화원, 사무원, 공공근로자, 복지도우미, 사회복무요원 등 남구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본회의 방청을 위하여 방문해 주신 언론사 및 지역 주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본 의원은 구행정의 역할과 문화‧예술분야와 사회적 경제기업 관리에 대한 전문성의 필요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남구는 지난 2030 남구 장기발전계획에서 언급되었듯이 문화‧예술 인프라가 풍부해서 향후 지역 문화‧예술 사업과 연계한 관광산업화 및 문화‧예술 산업 지원이 큰 목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구의 큰 자랑인 앞산의 관광자원에서부터 대덕문화전당과 음악창작소로 이어지는 예술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또한 남구에 위치한 10여개의 사회적기업 중 문화‧예술 관련 기업이 대부분이며 향후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편입될 예술 단체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관광 및 사회적기업의 인프라를 잘 이용한다면 우리 남구는 문화관광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고 또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까지도 함께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일들을 해내기 위해서는 구청의 행정력과 함께 문화‧예술과 관광 그리고 사회적 경제기업 각각의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과 협력이 필요합니다.

우리 구청의 문화관광과는 2017년 직제 개편으로 신설되었으나 이전의 사업들은 구정 홍보와 구 축제 정도의 문화 사업이 대부분이었고 전문적인 문화‧예술과 관광에 대한 심도 있는 사업을 추진해 본적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러한데 갑자기 문화‧예술 발전과 관광 산업을 만들어 내라고 주문하는 것은 담당 공무원들의 입장에서도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와 관광 분야는 전문적인 지식과 참신한 아이디어 거기에 적극적인 자세가 중요한데 기존의 행정 업무를 수행해 오던 공무원들에게는 큰 부담일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회적 경제기업과 마을 협동조합 같은 개념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지만 구정 업무에서 이 사업은 중요성과 이해도가 낮은 분야이고 또한 이러한 분야에 전문지식을 가진 직원을 찾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남구청에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전문가들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청에서는 문화‧예술, 관광과 사회적기업에 관련된 전문직종 인력을 충분히 확보하여 업무 활성화에 노력을 해야 할 것이며 민간예술단체와 사회적기업 등과 거버넌스로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사업의 실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역할 즉, 관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 보셔야 할 것입니다.

현 정부 문화‧예술계의 정책 기조는 ‘지원은 하되 간섭은 말라’입니다.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께서 부산 영화제에 참가하여 문화‧예술계 부흥 방법에 대해서 최대한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남구청도 현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추어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 그리고 사회적 경제기업 등 전문성이 필요한 사업에는 최대한 지원을 해 주고 간섭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사립유치원 지원금 논란에 대해서는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말라는 말을 투명성 없는 운영까지도 간섭하지 말라는 논지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생각하는 행정의 방향성이란 운영 방향과 전문 부문에 대해서는 간섭은 하지 말라는 것이고, 사업의 투명한 공개와 실제로 사업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는 역할은 분명히 필요한 일이며 그것을 확인하는 것이 바로 관에서 해야 할 일입니다.

즉 가치에 대하여는 평가하지 말고 투명성과 합목적성에 대해서는 공개의 원칙을 가지고 감독해야 할 것입니다.

이탈리아의 피렌체는 세계적인 관광도시입니다.

특히 유명한 것은 르네상스 시대에 만들어진 예술작품들일 것입니다.

르네상스 시대는 문화‧예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유로운 활동으로 인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질 수 있었던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메디치 가문입니다.

피렌체의 최고 재력가였던 메디치 가문은 예술에서부터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였고 간섭은 하지 않고 최대한 예우를 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러한 메디치 가문의 노력으로 인해 인류 역사상 문화‧예술의 가장 황금기인 르네상스가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

남구의 슬로건은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남구’입니다.

조재구 구청장님께서 만들고 싶어 하시는 명품남구에서 명품이라는 말이 바로 르네상스 시대에서부터 내려온 장인 정신을 말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명품남구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 구청은 전문가들에게 최대한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말라는 문화정책 기조의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남구에도 르네상스 시대가 열릴 것을 확신하며 구청장님께서 꿈꾸시는 진정한 명품남구가 만들어 지길 기대해 봅니다.

그러한 명품남구를 만드는 첫 번째 문화축제가 바로 지난주의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린 『대구 할로윈축제』라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과 우리 의회도 ‘활기찬 행복도시, 열정의 명품남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강문 대기자 news@yangpatv.kr

<저작권자 © 양파티브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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