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의 철저한 관리와 건설 시공사에 지반 침하와 고사중인 조경수의 교체 식제를 요구해야...
지난 1월 23일 대구 중구청은 '중구보건소 및 노인복지관' 복합건물 개관식이 개최되었다.
중구민의 보건과 노인 여가를 위해 태평로 3가 옛 보건소 자리에 합동 복합건물로 지어진 이 건물은 대지면적 2418.2㎡, 연면적 8596.15㎡로 지하1층·지상6층 규모를 갖췄다. 1층에서 3층까지는 중구보건소로, 4층부터 6층까지는 노인복지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중구 보건소는 진료실, 물리치료실, 모자보건실, 영상의학실, 치매안심센터 등을 갖췄다. 노인복지관은 서예실, 건강증진실, 탁구장, 당구장, 노래방 등 노인 여가활동에 필요한 시설들이 마련되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허나 복합건물은 최신식 건물로 혈세 80여억원을 투입되어 준공된 중구 보건소와 노인복지관 건물을 존공받기 위해 설치한 건물주위의 조경수 관리가 억망 이라는 민원인의 제보에 양파방송이 그 현장을 취재 확인했다.
건물 주위의 조경수는 소나무들로 대다수가 관리 부재로 말라죽거나 고사위기이고 또 건물의 지반들이 내려 않고 있는 부실공사 의혹의 건물 현장이 무단방치되고 있었다.
양파방송, 양파뉴스는 중구청 보건소 건물 건축 관련과는 복합 건물의의 철저한 관리와 건설 시공사에 부실건물 의혹으로 지반 침하와 고사중인 조경수의 교체 식제 요구를 강력히 제언하고 촉구합니다.
이강문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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