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티브이뉴스 황재윤 경북본부장] =의성경찰서(서장 강영우)는 지난 2일 옥산파출소에서 버섯 채취 중 실종된 70대 여성을 구조한 공로자 등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감사장을 수여받은 유공자들은 지난달 20일 ‘옥산면 신계리 뒷산에서 버섯 채취 중 실종됐다’는 112신고 건과 관련, 암흑과 악천우 속에서도 수색 등 경찰의 협조 요청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할머니를 극적으로 구조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강영우 서장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수색활동이 당뇨 등 지병으로 생명의 위험에 노출되어있던 실종자를 구할 수 있었고 이에 구조에 나서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황재윤 경북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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