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티브이뉴스 황재윤 경북본부장] =경북도(도지사 이철우)가 지난 19일 영남대학교에서 ‘글로벌 신(新)경북인 연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내 5개 대학, 국학진흥원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글로벌교류센터에 입사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알리는데 참여기관 간 상호협력한다.
특히 매년 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제공하고 경북 4대 정신의 세계화에 함께 협조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는 4대 정신의 발현지로서 대한민국의 문화를 이끌어 온 중심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평했다.
특히 “우수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문화·관광 일자리 창출로 연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현재 5개 대학 유학생들에게만 실시하는 경북정체성 연수를 내년부터는 대학을 확대한다.
황재윤 경북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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