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와 서민경제 활성화에 전심전력
대구시 경제부시장에 이승호(59세) 前 ㈜SR대표이사 사장이 8월 3일 취임했습니다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경북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 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1985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하여 대구시 중소기업과장, 경제정책과장, 기획관, 교통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12년 국토해양부 도로정책관, 교통물류실장을 거쳐 최근 ㈜SR 대표이사 사장으로 근무하다가 8. 3(금)일자로 대구 경제부시장으로 취임하였습니다.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30여년의 공직생활 반을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는 등 지방행정뿐만 아니라 중앙행정에 대한 폭넓은 안목과 식견을 겸비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은 ㈜ SR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는 등 중앙부처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경제성장과 시민행복이 함께 가는 글로벌 선도도시' 대구 건설에 앞장서게 되었습니다.
특히, 국토교통부 간부 출신으로 민선7기 공약1호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도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가교역할로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취임 첫날, 형식적인 취임식은 생략하고 시청사를 돌면서 간부 및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뒤, 대구 민생경제 1번지인 서문시장에서 시장상인들과 만나 오찬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서민경제를 아우르면서 첫행보를 시작하였습니다.
장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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