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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예술단 시누대의 고택 음악회(양산서원 편)

기사승인 2018.07.29  1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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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下心의 여행사진

한줄기의 소나기가 간절해지는 연일되는 무더위 속에서 고택음악회를 다녀왔다. 국악 예술단 시누대(단장 박세홍) 제2회 정기 연주회가 양산서원(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남산4길 31)에서 7월 28일 오후 6시에 열렸다.

제2석굴암은 몇 번 가본 적은 있지만 바로 옆에 있는 양산서원은 모르고 지나쳤다. 이번 고택 음악회를 통해 양산서원을 처음 알게 되었다.

양산서원은 1786년 고려순절지신 홍로(1366-1392), 조선 연산군 때 직신이자 문장으로 유명한 허백정 홍귀달(1438-1504), 우암 홍언충(1473-1508) 3인을 제향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의 의해 훼철된 뒤 2015년 정부의 지원금으로 복원되어 목재 홍여하(1602-1674)와 수헌 홍택하(1752-1820)를 추가 배향하여 부림오현(缶林五賢)을 제향하는 서원이 되었다.(양산서원 안내문 발췌)

 

여름 익어가는 양산서원에서

과거의 악기와 현재의 악기와의 만남

과거의 소리와 현재의 음악과의 만남

그리고

과거의 서원과 현재의 사람의 만남

 

묘한 조화 속에서 한국인의 DNA가 우리의 가슴 속에 깊이 인식되어 있음을 느낀다. 국악과 고택 그리고 사람의 어우러짐의 아름다움을 모두 표현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사진으로 대신해 본다.

 

[시누대]:

‘시누대’는 피리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하는 대나무 이름이다. 박세홍 단장이 40여년을 대나무 하나에 목숨 걸고 음악을 하는 마음이 이제 가슴에 한이 맺힐 듯하면서, 아직도 표현이 마음처럼 되지 않아 대나무가 밉기까지 하다고 한다. 그래서 시누대가 자신의 삶이라고 생각해서 국악 예술단의 이름을 ‘시누대’라고 지었다고 한다.

 

정왕부 wbjeong@gmail.com

<저작권자 © 양파티브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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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김윤해 2018-07-29 17:16:16

    불볕 더위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불태운 음악회였군요...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사진으로나마 대신하며 정취에 취해 봅니다.
    역시 선생님의 명품 사진은 한 장 한 장이 명작입니다~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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