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자녀가 재미있게 놀며 자연스럽게 친해져요.
영양군은 관내 6세~9세 자녀와 아빠를 대상으로 ‘부자유친 육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자유친 육아프로그램’은 하절기 방학기간을 맞아 오는 7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커플머그컵 및 석고방향제 만들기, 물감과 밀가루를 이용한 표현활동놀이, 신체활동 놀이로 진행되며 아빠와 자녀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다.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기회를 마련하고 아빠가 자녀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부부가 육아의 경험을 함께 나눔으로써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영양군보건소는 이번 교육 외에도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위한 철분제·엽산제 지원, 임부태아 기형아 검사비 지원, 로타 바이러스 예방접종, 셋째아 이상 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영양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아빠와 자녀가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출산장려 인식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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