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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음주 뺑소니 외압사건’ 담당 여 권모 검사 처벌될까?

기사승인 2018.06.22  09: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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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명 전 검찰 총장이 지난 6.13지방선거과정에서 김주수 후보를 지원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이 과거 김주수 의성군수 당선자에 대한 음주뺑소니 사고를 가벼운 처벌로 무마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처분 여 검사에 대한 처벌여부가 주목된다.

하루 전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재원 의원의 전화에 호응한 당시 검사가 누구일까?”라고 의문을 표했다.

이어 "김재원 의원도 문재지만 이 전화에 호응해 ‘재판 안 받을 수 있도록 벌금이나 세게 주고 봐주겠다’고 한 검사도 문제가 크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계속해서 “실제 그 검사는 재판 안 받을 수 있는 약식명령 청구했다”면서 “왠지 강원랜드 사건도 떠오른다. 한번 확인해보겠다”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효은 부대변인은 오늘(21일) 논평을 통해 "‘음주 뺑소니 외압사건’ 3각 커넥션의 전모를 밝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은 지방선거 참패 후 국민 앞에 무릎을 꿇고 쇄신을 해보겠다고 한다"면서 "그런데 소위 친박 핵심이었던 김재원 의원은 지인의 음주 뺑소니 사고를 무마해달라고 담당 검사에게 외압을 행사했음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4년 의성군수에 출마한 음주 뺑소니 전력의 김주수 후보자 지원유세 중 사건 당시 검사에게 전화를 해 '우리 지역의 선배인데 봐주소'라고 했더니 그 검사가 ‘고향도 가까운데 벌금이나 세게 때리고 봐주겠다’고 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대변인은 계속해 "김재원 의원의 외압 덕분인지 2014년 김주수 후보자가 당선됐고 이번에는 재선에 성공했다"면서 "김재원 의원은 범죄인 음주운전을 두둔하고 외압을 행사해놓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지원 유세에서 자랑까지 했다. 어떤 청탁과 외압이 있었는지 3자 간의 검은 커넥션의 전모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같이 말하면서 "김재원 의원의 전화 한 통화에 약식 명령으로 사건을 무마한 담당 검사는 지금이라도 양심 고백하라"고 촉구했다.

사건을 바라보는 국민들 사이에서도 해당 검사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는 김재원 의원 처벌을 요구하는 등 관련된 청원이 오늘 현재 십여 건이 넘게 올라왔다.

그 가운데에는 여 검사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도 올라왔다.

지난 20일 '김재원 국회의원과 청탁 받은 안동출신 여검사 처벌합시다'는 제목으로 올린 청원인은 관련 뉴스를 접한 후 "순간 눈과 귀를 의심했다"면서 "이게 사실이라면 과연 국회의원 검사의 행태란 말입니까?"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당시 사건 처리한 안동 출신 여검사 찾아내 처벌해 주세요"라면서 "물론 김재원 의원도 말입니다. 좀 더 발전된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며 사실이라면 반드시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청원했다.

한편 김재원 의원이 자신의 청탁을 받아줬다고 밝힌 안동출신 여 검사는 수원지검, 대구지검 등에서 공안 수사 경력을 갖고 있으며, 지난 2016년엔 지방변호사협회에서 선정한 우수검사에 꼽힐 정도로 엘리트 인걸로 알려진다.

이강문 대기자. 추광규 기자 news@yangpatv.kr

<저작권자 © 양파티브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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