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시민참여작품 프로젝트에 참여할 참가자 및 단체를 모집중이다. 포항문화재단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술강사는 오는 6월 3일까지, 교육기관 및 단체는 6월 2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국내 유일 스틸 축제인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2017년 문화관광체육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최우수 지역대표공연예술제이며 올해로 7회를 맞이하여 9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전문 작가부터 철강기업 근로자, 포항시 관내 유치원생과 고등학생까지 지역 교육단체와 예술강사들이 연계하여 만들어 낸 시민 참여 작품 등 다양한 스틸 아트 작품들을 전시한다.

올해는 특히 기획부터 축제에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 작품 프로젝트와 아트투어 프로그램을 확대, 강화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포항문화재단에서는 축제 3개월 전부터 시민 참여작품을 지원할 예술강사와 스틸아트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단체모집을 시작해 시민들의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창작 지원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개인과 교육단체 각각 모집한다. 포항시 관내 미술학과 전공자나 미술 관련 종사자면 개인분야에 지원해야하며 선정 대상자는 전문 통합예술교육워크숍 수료 후 관내 유치원, 학교로 파견되어 예술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예술강사 파견 교육 단체로 선정된 기관 및 단체는 교육 공간을 활용하여 주 2회까지 전문 예술강사들을 통해 통합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교육단체는 홈페이지 또는 포항시청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로 가능하며 선정 대상자 또는 단체에게는 개별 연락으로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