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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 큰스님께 묻습니다! [2부]

기사승인 2018.05.30  10: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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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조계종 승녀들 “강간에 폭행 그리고 은처승 도박은..”

대한불교조계종 승녀들이 종교라는 이름을 앞세운 소위 큰 승녀들의 민낯이 또 다시 드러났다.  ‘PD수첩’ 방송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들의 행태는 종교라는 이름의 탈을 쓴 악질 범죄집단일 뿐이었다.

MBC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이 29일 오후 11시10분 ‘큰 스님께 묻습니다’ 1부에 이어 2부 방송을 통해 자승 법등 성월 등 조계종 고위직 승려들의 강간 폭행 도박문제를 정면으로 다뤘다.

▲ PD수첩 방송 이미지 캡처

◆'PD수첩' 조계종 2탄 “강간 폭행 도박의 왕국”

MBC <PD수첩>은 제보 취재를 통해 비구니 자매 성폭행 의혹을 다뤘다.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은 교구 본사인 김천 직지사 주님 법등 스님. 그는 2007~2012년 사회(속세)의 사법부 수장격인 대한불교조계종 호계원장을 지냈다.

비구니 자매 스님들은 자신들이 당한 성폭행 내용을 상세하게 전했다.

특히 동생 스님은 법등 스님으로부터 호텔에서 성폭행 당했는가 하면 차안에서는 유사성행위를 강요당했다고 증언했다. 자매 스님의 부친은 이 같은 소식에 충격을 받고 사망했다.

자매 스님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법등 스님은 사실이 아니라면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선학원이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는 음해라고 자매 스님들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자승 전 총무원장의 도박문제도 전면에서 다뤘다.

불교조계종 중앙종회 수석부의장을 지냈던 장주(전 오어사 주지) 스님은 자승 전 총무원장 등의 국내외 원정 도박의혹을 제기했다.

장주 스님은 자승 전 총무원장과 불국사 주지 종상 스님등 조계종 고위직 승려들이 은해사 인근 동화장, 서울 논현동 은정불교문화진흥원에서 상습적으로 도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뿐 아니라 미국 LA 라스베가스로 가서 원정 도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장주 스님은 자신이 부주지를 맡았던 불국사의 은밀한 장소가 도박장으로 사용됐다는 주장도 펼쳤다. 장주 스님이 지목한 장소는 주지 종상 스님의 거처인 ‘정혜료’였다.

장주 스님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불국사 측은 ‘종상 스님이 자리에 없다’면서 반론을 하지 않았다.

MBC <PD수첩>은 지난 2013년 8월 21일 조계사 앞에서 발생한 적광스님 폭행사건도 다뤘다. 당시 적광 스님은 자승 전 원장과 관련된 의혹을 폭로하려다 경찰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총무원 호계원에 강제로 끌려가 심각한 폭행을 당했다.

<PD수첩>은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일명(쌍둥이 아빠) 용주사 성월 스님의 은처자 문제도 다뤘다. <PD수첩>은 용주사 부주지 스님이 성월 주지의 은처자 문제를 인정하는 육성을 공개했다.

한편 <PD수첩>방송에 앞서 법등 스님이 신청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은 일부 기각됐다.

법등 스님은 적절한 반론권을 보장받지 못했고, 프로그램이 그대로 방영되면 명예와 인격권 등에 회복할 수 없는 막대한 손해가 발생한다며 지난 25일 서울서부지법에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 21부(김정운 수석부장판사)는 이 같은 신청에 대해 29일 한 스님이 법등 스님의 성폭력 의혹을 무마하려고 모 사찰의 계좌에 있는 2억원을 사용하려 했다는 30초 분량의 방송내용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해 방영 금지를 받아들였다.

다만 “표현 행위에 대한 사전 억제는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검열을 금지하는 헌법의 취지에 비춰 엄격하고 명확한 요건을 갖춘 경우에만 허용된다”며 “채권자와 관련된 내용의 방영을 전면 금지해야 할 정도로 고도의 소명이 이뤄졌다고 볼 수 없다”면서 나머지 방송내용에 대해서는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강문 대기자 news@yangpatv.kr

<저작권자 © 양파티브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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