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부의 여행사진
2018년 금호강 정월대보름 축제에 다녀왔다.
3월 2일 오후 3시부터 산격 강변축구장(산격대교 아래)에서 열렸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가 있었지만 참여하지 못했다.
다행히 달집태우기 행사는 볼 수 있었다.
대구 북구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번행사에는 특이하게도 죽궁(죽국장 김병연)을 쏘아 불을 붙이는 행사가 있었다.
아쉽게도 타이밍을 놓쳐 불화살이 날아가는 멋진 장면을 담지 못했지만, 활활 타오르는 불꽃이 풍요로운 한해를 기원하고 모든 부정과 사악한 액운을 일시에 태워버릴 듯 화려하게 일어났다.